여행의 시작과 끝은 맛집과 까페!
여수 게장, 갈치조림 맛집 대교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여행을 시작.
대교식당은 돌산대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여행지로 가기에 위치도 좋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여수에 갈때마다 가는 맛집이다.
여수에는 정말 많은 게장무한리필집이 있는데,
매스컴에 알려진 유명한 곳들은 맛도 애매하고 위생도 안좋은 가게들이 많아서, 여수에서 실망만 하고왔다는 지인이 많다.
반면, 대교식당은 깔끔하게, 맛있는 갈치조림을 맛볼수 있어서 여수에 갈때마다 가는 맛집이다.
우리동네 갈치조림집은.. 얼마 주지도 않고 1인에 2만원이 넘는데,
산지와 가까워서 그런지, 갈치조림에 게장까지 무한리필해주는데 1인에 18,000원!
게장정식도 저렴한 12,000원에 무한으로 맛볼수 있어서 좋다!
갈치조림 주문시 아래와 같이 국내산 갈치조림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그리고 10첩 반찬까지 무한리필으로 맛볼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대교식당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폭풍 검색으로 No Cofee No Peace 라는 다소 자극적인 이름의 카페에 가기로 결정!
NCNP는 흑색 모래로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엑스포에도 가까워서, 여기로 결정하였다.
가보니까 정말 규모도 크고, 사람도 바글바글했다..
사람 없을때 왔으면 좋았을것 같지만..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또가고 싶진 않다..
커피로 평화를 찾으라는 NCNP.. 으.. 중2병 같다..
주차공간도 넓고, 베이커리, 홀, 루프탑까지 잘 갖추어 놓았다.
만성리 해수욕장도 한번에 보여서 뷰도 끝내주지만.. 비가..주륵..
평범한 1층의 카운터.
빵은 종류가 많지 않다..
커피도 평범?
나쁘진 않지만, 끝맛이 너무 가벼워서 2% 부족한 맛이였다.
공간도 넓고 깔끔한 1층 홀.
테라스를 매우 잘 해놨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테라스를 사용 못해서 손님에 비해 공간이 너무 좁았다.. ㅠㅠ
여기 누워서 바로 앞의 만성리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매우 좋을것 같지만.. 패쓰
2층도 깔끔하게 멋진 뷰를 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다.
2층에 있는 포토존..
2% 부족한 느낌이다..
옥상에는 포토존도 마련해 두었는데,
저런 이상한 계단이 가는데마다 많던데 .. 왜만드는지 잘 모르겠다.. ㅎ
시대에 뒤쳐진건가..
만성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
전반적으로 괜찮은 까페지만.. 사람 없을때 다시 와보고 싶다 ㅎㅎ
그런데 요즘 여수에 이쁜 까페가 너무 많이 생겨서 또 올지는 의문.
이렇게 긴 연휴 여행 첫쨋날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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