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을 끼고 있어, 이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남양주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
리버뷰 카페 라타세 (★★★)-> 정말로 이쁜 물의정원 산책(★★★★★) -> 아기자기한 맛집 달의식탁(★★★★) 코스!
평소와 같이, 목적지는 대략적으로 정해서 발가는대로 뷰가 좋아 보이는 라타세라는 카페로 들어갔다.
고급스러운 식기들로 꾸며진 까페로, 뷰는 좋았는데 .. 커피맛이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카페인 중독인 나는.. 기분이 살짝 좋지 않았다. 다음엔 커피가 맛있는 곳을 미리 찾아서 와야지..
뷰랑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다 ㅎ
다음으로는 정말 강추 코스인 물의정원!
여기는 진짜 뷰가 끝내준다. 날이 그만큼 좋기도 했지만, 수지랑 내내 감탄하면서 돌아다녔다.
날이 좋아서 수지도 정말 이쁘게 찍혔는데 수지가 자꾸 초상권을 주장하여 갠소 ..
이거 레알입니다 자신감있는 이유가 있었다...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인 달빛식탁.
진입로는 좁지만, 주차공간도 넓고, 건물도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한쪽벽면은 사장님의 덕력을 보여주는 진열장이 있었다. 가게 컨셉하고는 안어울리는것 같은데 .. 돈 많이 쓰신듯..
인테리어도 괜찮음 ㅎ
주문은 아보카도명란비빔밥과 불고기토마토파스타.
여행지인만큼 가격은 싸진 않은데 맛있었다! 맛있으면 비싸도되지 ㅎㅎ 만족!
맛집 인증! 싹쓸어 먹었당 ㅎㅎ
처음 잘못 들어간 까페만 아니였으면.. 완벽한 데이트 코스였는데 .. ㅎ
그래도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찾았다는 것에서 만족!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 하시는분들께 강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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